​광동제약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K-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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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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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대학생 마케터 'K-서포터즈'가 제품 마케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광동제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장기적인 불황과 높아진 취업장벽의 난관을 상생의 코드로 접근한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이 요즘 기업과 대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학생 4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광동제약의 ‘K-플레이어’는 광동 옥수수수염차, 광동 힘찬하루헛개차 등 광동제약의 대표 제품을 비롯한 신제품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독자적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원하는 분야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고, 마케팅 실무자는 잠재고객인 대학생들의 평가와 반응, 그리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게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서포터즈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생생한 평가가 제품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더 나아가 신제품 개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며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마케팅 전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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