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자사의 SF 전략 모바일 게임 ‘세컨어스’에서 대규모 업데이트 ‘세컨어스2.0’의 마지막 티저로 영웅 ‘캡틴 아이언’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세컨어스’의 새 시즌을 열 ‘세컨어스2.0’은 9월 초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탐사, 신규 전투 유닛, 친선전 등 대형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영웅은 성장형 고급 유닛으로 행성을 방어하거나 약탈하는 데 사용된다. 영웅은 일반 전투 유닛과 다르게 장비 착용에 따라 능력이 다양하게 변화하고, RPG 캐릭터처럼 육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컨어스’의 최초 영웅인 ‘캡틴 아이언’은 거대한 팔을 갖고 있는 초대형 로봇으로 신규 자원 ‘반물질’이 있어야 이용할 수 있다. 많은 유저가 기다린 영웅의 등장으로 전략과 육성의 재미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컨어스’는 우주를 배경으로 자원 전쟁을 펼치는 SF 전략 모바일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글로벌 단일 서버를 통해 각국 이용자들과 직접 대결을 펼칠 수 있다.
특히, 기존 같은 장르 게임들과 다르게 병력을 생산하는데 시간이 소요되지 않아, 끊임없는 전투와 속전속결의 게임 전개가 가능하다. 아울러, 페이스북과 계정을 연동하면 페이스북 친구들과 하트를 주고 받으며 계속해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세컨어스’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T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mobile.ntreev.com/s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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