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ㆍ아미 열애설, 극구 부인하더니 주상복합 단지 내 공원서 데이트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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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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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미 트위터,손호영 공식 사이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그룹 god 손호영(34)과 9살 연하인 가수 아미(25)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손호영과 아미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주상복합 단지 인근 공원에서 산책하는 모습, 자전거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캐주얼한 복장으로 자전거를 타고 있다. 적당한 거리를 두고 자전거를 모는 모습은 주변인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처럼 보인다. 

한편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일 오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손호영과 아미는 친한 선후배 관계일 뿐이다. 연인 사이는 결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손호영·아미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손호영·아미 열애설, 진짜 사귀는 거?", "손호영·아미, 사귀면 인정하면 되는데 왜 부인하지? 서운하겠다", "손호영과 아미가 사귄다고? 손호영 전 여친 죽은 지 얼마 안 됐을 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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