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신한생명은 추석을 맞아, 사랑잇기 전화사업 대상 독거어르신 386명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이든아이빌 보육원 소속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송편 및 연필꽂이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고 1일 밝했다.
사랑잇기 전화사업에는 신한생명 드림콜센터 상담원과 텔레마케터 386명이 본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어르신께 안부와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말동무를 해드리는 사업이다.
전달된 식료품 꾸러미에는 참기름, 김, 육류 가공식품 등 명절 상차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재료들이 담겨 있으며, 어르신 거주지역이 전국에 분산돼 있어 우편으로 배송된다.
아울러 지난 8월 30일에는 이든아이빌 보육원 소속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송편 만들기와 한지를 활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과정 종료 후 어린이 속옷과 양말 등이 담겨있는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고객에게 꼭 필요한 인생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참영업문화를 정착 시킬 것"이라며,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나눔 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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