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가 최근 관내 초·중·고 재학 중인 모범학생 및 다문화가정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륜사업본부와 합동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청소년 공감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색다른 체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대인관계 향상과 체력 증진으로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더불어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학교전담경찰관(경사 이진희)의 특강 ‘꿈넘어 꿈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통해 꿈의 중요성과 올바른 자아형성 방법,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학생가족의 역할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또 체험을 한 뒤 광명경찰서에서는 경륜사업본부로부터 지원받은 자전거와 기념품 등을 30명의 학생에게 개별로 제공하는 전달식도 가졌다.
권 서장은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기의 꿈과 도전 정신을 발휘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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