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대한민국 대표 FPS 게임 ‘스페셜포스'가 지난 30일(토)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알베르 스퀘어에서 국내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스페셜파티’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일반 유저와 클랜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지난 10년동안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스페셜포스’의 유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스페셜파티’는 스페셜포스의 지난 10년 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1부순서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2부순서로 진행되었다.
먼저, 1부 메인 프로그램인 ‘SF토크쇼’에는 초청게스트로 온상민 해설과 정소림 캐스터가 등장해 가장 기억에 남았던 대회와 해설 중 에피소드 등을 공개하며 입담을 과시하였고, 스페셜포스 서비스 10주년을 빛낸 인물로서 감사패를 수여 받는 명예를 안았다.
이어진 2부에서는 유저간담회를 통해 2014년 하반기 진행될 프로모션 및 서비스 계획을 공유하고 유저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유저와 초청게스트들이 함께하는 특별경기와 퀴즈 타임 등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였지만 교감과 소통을 통해 되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보다 즐거운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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