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한국다우케미칼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강원 치악산 드림랜드유스호스텔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우 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다우 과학캠프에는 관악구, 마포구, 영등포구, 종로구 다문화가족 부모와 자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캠프는 '환경과 에너지'라는 주제로 △숯으로 정원 만들기 △젤리 향초 만들기 △통통 푸딩 만들기 △헬륨기구 만들기 △물로켓 만들기 및 발사 등 다양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다우 과학캠프는 한국다우케미칼의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인 '다(多)우(友)스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다우케미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다우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