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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새로운 병원이미지(HI)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국제성모병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2일 새로운 병원이미지(HI)를 공개하며 제2의 도약을 선포했다.
새 HI는 희생·인류애 등 가톨릭 이념과 진료·교육·연구 등 중장기적인 병원의 미래상을 반영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이번 HI는 천주교 인천교구 산하 인천가톨릭학원이 지난 6월 인수한 가톨릭관동대(옛 관동대)도 함께 사용한다.
박문서 인천가톨릭의료원 의료부원장은 “두 기관의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동대 인수에 따른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새 HI를 만들었다”며 “가톨릭 이념을 바탕으로 한 최고 의료기관을 지향하기 위해 모든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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