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비정상회담' 인기에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완판됐다.
JTBC '비정상회담'은 1일 11명의 외국인 패널의 다양한 표정과 포즈가 담긴 이모티콘을 공개했다.
40여종의 캐릭터가 담긴 이모티콘 2만개는 공개된지 30분만에 전부 소진되며 '비정상회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 이모티콘에는 가나 출신 샘 오취리의 유행어인 '아닌데에'를 말하고 있는 모습과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의 '전화해욥' 등 외국인 패널 들의 다양한 캐릭터와 표정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비정상회담' 출연진은 최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카카오그룹에 '비정상회담' 공식 그룹을 개설, 시청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비정상회담' SNS를 담당하고 있는 JTBC 홍보마케팅팀 조주환 과장은 "'비정상회담'과 시청자들이 시간과 공간, 매체를 넘어서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정상회담' 이모티콘은 4일부터 카카오톡 아이템스토어를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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