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계는 여름휴가 황금기간인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알송 PC, 모바일’ 버전에서 재생된 음원의 재생 횟수(반복 제외)를 기준으로 산정되었으며, 그 중 재생 횟수가 가장 높은 대중가요 10곡이 선정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여름휴가 황금기간 중 알송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대중가요는 1위 한여름밤의 꿀(산이, 레이나), 2위 Touch my body(씨스타), 3위 예뻐졌다(박보람)이며, 차순으로는 HER(블락비), 눈코입(태양), 단발머리(AOA), 사랑하는 그대여(신용재), 너의 의미(아이유), 공허해(위너), Darling(걸스데이)의 순이다.
이번 순위는 실제 사용자들이 소장한 음원을 재생한 횟수를 기준으로 산정, 각종 대표 스트리밍 서비스의 음원 순위와 상이한 결과가 집계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실제로 집계결과 눈코입(태양), 너의 의미(아이유) 등이 상위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발표 된지 일정 기간이 지난 음원이 여전히 사랑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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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스트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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