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젤리나 졸리는 3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브래드 피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고 뜨겁게 키스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영화 속 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23일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에 있는 예배당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2005년 교제를 시작한 후 약 9년 만에 부부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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