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기업과 구직자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서로 눈높이에 맞는 취업, 채용 등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기업 측은 샘표식품㈜, ㈜한국데리카후레쉬, ㈜빅텍, ㈜뉴트리바이오텍, ㈜어시스트코리아 등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또 청년, 여성, 결혼이민여성, 중장년, 고령 등 계층별 구직자 5명도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 기업 측은 잦은 이직 등 구인이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고, 교육훈련, 소양교육 등 구직자가 갖춰야 할 자세에 대해 설명했다.
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기업과 구직자의 의견들은 이천시 일자리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구인, 구직 지원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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