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여군 특집' 라미란, 사격 실력도 에이스?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라미란[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진짜사나이-여군 특집' 육군훈련소의 기초 훈련을 마치고 부사관 학교로 입교한 여군멤버들의 사격 실력이 공개된다.

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군인의 가장 기본적인 훈련인 사격훈련을 받게 된 여군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처음에는 생전 처음 듣는 총소리에 다들 소스라치게 놀랐을 정도였다고. 그러나 맏언니 라미란은 역시 군대체질답게 첫 사격훈련임에도 불구하고 에이스다운 맹활약을 펼쳤다. 국가대표 출신답게 박승희도 훌륭한 실력을 선였다고 한다.

"드라마 아이리스를 찍을 때도 총소리에 눈 한번 깜빡거리지 않았다"며 자랑을 늘어놨던 김소연은 정작 사격 훈련장 총소리에 놀라 대혼란을 겪는다. 또한 맹승지는 다른 후보생의 표적지까지 넘나드는 맹활약을 펼쳤다.

남자들도 이를 악물 수밖에 없는 일명 'PRI 훈련'까지 받은 여군멤버들. 이들은 피나고 알배기고 이가 갈리는 훈련을 몸소 배우며 땀과 눈물을 쏙 빼놓았다고 한다.

생애 첫 사격훈련에 도전한 7명의 여군멤버의 첫 사격은 7일 저녁 6시30분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