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고성희, 문보령 도움으로 위기 벗어나 “방주가 염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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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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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야경꾼일지]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문보령이 고성희를 구했다.

8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김선희ㆍ연출 이주환 윤지훈)’ 11회에 도하(고성희 분)는 자신의 언니의 행방을 알기 위해 매란방에 숨어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하는 매란방에 있던 사담(김성오 분)에게 발각될 뻔 했다. 하지만 매란방의 방주 모연월(문보령 분)이 도하를 구했다.

모연월은 도하를 구해준 뒤 무슨 일로 매란방을 찾았는지 물었다. 이에 도하는 “저자에게 언니의 행방을 물어야 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도하는 자신을 구해준 모연월에 이상한 감정을 느끼고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도하는 “그냥 방주가 다치는 것이 싫습니다. 그냥 걱정이 되고 염려가 되고 마음이 쓰이고 그래요”라며 모연월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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