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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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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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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연휴가 끝나고 학교 급식이 재개됨에 따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급식 시설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정승 식약처장과 최동미 식품영양안전국장 등은 이날 서울 서초구 이수초등학교 급식소를 방문해 급식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정 처장은 “식중독은 잠깐의 부주의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급식 관계자들은 급식 전·후에 조리 시설, 도구 등을 충분히 살균·소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오는 11일부터 수도권 시·도 교육청과 함께 서울·경기·인천 지역 학교 급식 담당 영양 교사 4000여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식약처는 “최근 5년간 9월 학교 급식 식중독 발생 건수는 6.8건으로 월평균 3.4건보다 2배 높다”며 “학교 급식 예방을 위해 교육부·교육청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갖추고 식중독이 발생하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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