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정승 식약처장과 최동미 식품영양안전국장 등은 이날 서울 서초구 이수초등학교 급식소를 방문해 급식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정 처장은 “식중독은 잠깐의 부주의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급식 관계자들은 급식 전·후에 조리 시설, 도구 등을 충분히 살균·소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오는 11일부터 수도권 시·도 교육청과 함께 서울·경기·인천 지역 학교 급식 담당 영양 교사 4000여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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