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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아마추어팀골프선수권대회 첫날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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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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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븐파로 67개국중 공동 38위…김남훈·염은호 이븐파, 공태현은 2오버파 기록…중국보다도 뒤져

첫날 이븐파를 기록한 김남훈. 지난주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후 곧바로 일본으로 갔다.                                              [사진=KGA 제공]



한국 남자 아마추어골프가 2014세계아마추어 팀골프선수권대회 첫날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국은 10일 일본 가루이자와의 가루이자와GE 오시다테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이븐파 142타를 기록, 67개국 가운데 공동 38위에 자리잡았다.

이 대회에는 67개국에서 3명씩의 대표를 출전시켰다. 매일 3명 가운데 스코어가 좋은 두 명의 성적을 합산하고, 나흘동안 성적을 누적해 순위를 가린다. 대회는 오시다테코스와 이리야마코스에서 열린다.

한국은 첫날 김남훈(성균관대2)과 염은호(신성공2)가 나란히 이븐파 71타를 쳐 팀 성적으로 채택됐다. 지난달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공태현(호남대2)은 2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캐나다 스웨덴 스위스는 첫날 이리야마코스(파72)에서 나란히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하며 공동 1위로 나섰다.

덴마크와 아르헨티나는 9언더파로 공동 4위, 미국은 8언더파로 공동 6위를 각각 달리고 있다. 일본은 6언더파로 공동 10위, 대만은 5언더파로 공동 16위, 중국은 2언더파로 공동 27위에 올라있다.

 

고고생 국가대표 염은호. 첫날 이븐파를 치며 한국팀의 스코어에 기여했다.  [사진=K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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