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미녀스타 유약영(劉若英·류뤄잉)이 임신 3개월이라는 희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유약영은 9일 오후 2시경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남편 중스(鐘石)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우리 부부는 이제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게 됐다”고 밝혔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대만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10일 전했다.
이어 유약영은 자신의 회사 명의로 성명을 통해 임신소식을 대외적으로 발표했으며 이 소식을 전해들은 많은 팬들의 진심어린 ‘축하’도 쏟아지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올해 45세인 유약영은 2011년 약 2억 위안의 재산가 중국 저장(浙江) 부호 중스와 결혼했으며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고대해 온 임신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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