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카드가 금융회사로는 최초로 기업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신한카드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신용카드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 3월 능률협회컨설팅 ‘한국산업의브랜드파워’(K-BPI) 3년 연속 1위, 7월한국표준협회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5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신한카드는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작년 10월 ‘규모의 1등을 넘어 위대한 회사를 지향한다’는 의미의 슬로건 ‘빅 투 그레이트’를 선보인 이후의 각종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이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빅 투 그레이트 커뮤니케이션이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업의 모든 활동이 브랜드 가치에 영향을 끼치는 만큼 신한카드의 활동 하나하나가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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