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 개발 등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기능을 강화해 나간다.
시는 이를 위해 11일 시청에서 제 시장,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을 위한 연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생발전을 위한 연구교류 협약내용은 정책연구·개발 등 연구과제 공동 협력, 공동세미나, 토론회 등 학술교류 협력, 연구보고서 및 정보 공유, 연구인력 교류,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연구사업 등이다.
제 시장은 “수원시정연구원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연구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15년 후인 2030년 안산시를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상당한 수준의 정책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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