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미슐랭 2스타 '라 부이트'의 부자셰프 초청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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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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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라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서울신라호텔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이 프랑스의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의 요리와 샤토딸보(Chateau Talbot)의 최고급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콘티넨탈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사부아(Savoie) 지역의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라 부이트(La Bouitte)'의 부자(父子) 셰프 르네&맥상 뮐러(Rene & Maxime Meilleur)를 초청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라 부이트'의 프랑스 전통 향토 요리와 샤토 딸보(Talbot)의 최고급 빈티지를 함께 맛볼 수 있다.

'라부이트(La Bouitte)'의 오너 셰프인 아버지 르네 뮐러 셰프는 사부아 지역에서 감자 요리로 유명한 식당을 운영하다가 유럽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고 지난 2003년 미슐랭 1스타를 받았다.

아들 맥상 뮐러가 대를 이어 레스토랑을 경영하면서부터는 더욱 업그레이드돼 지난 2008년 미슐랭 2스타를 획득했다. 

콘티넨탈 소믈리에는 "보르도 탑 빈티지로 추앙받는 1996년, 2000년, 2005년산 와인이 제공될 예정."이라며 "현재 한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빈티지의 제품들이라 더욱 희소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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