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식 교수팀, 대한심장호흡재활의학회 우수구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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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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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윤태식 교수팀(한수정·배하석 교수, 지혜민 전공의)이 최근 개최된 대한심장호흡재활의학회에서 ‘급성 뇌졸중 환자에서 최대 기침 유량의 임상적 의의’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윤태식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급성 뇌졸중 환자에서 최대 기침 유량 측정을 통해 기도 흡인을 예측하고 이에 대한 재활 훈련으로 흡인성 폐렴 등 호흡기계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윤태식 교수는 뇌졸중으로 인한 후유증 재활 전문의로서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진료뿐만 아니라 관련 학회에서도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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