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매년 아시아지역 전력산업을 대상으로 설계 및 건설능력 등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 수상하는 아시아지역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가스터빈발전사업 부문' 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공사가 올해 수상한 '바이오매스발전사업 부문'은 발전소 건설분야의 기술 전문성 및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실제 공사는 난지물재생센터의 바이오가스 외에도 쓰레기 매립장의 매립가스, 폐목을 활용한 우드칩, 쓰레기를 고형화한 SRF 등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사업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 밖에 미세조류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 및 착한탄소프로젝트 등 친환경 기술개발 및 보급에도 노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