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조정치, 효성,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이별 후유증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9월 1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 <세바퀴>에서는 성의학 박사 강동우, 법학 박사 박지훈, 의생명공학 박사과정 아부다드, 항공우주공학 박사과정 오승훈 등 분야 별 전문가인 박사 군단과 홍경민, 조정치, 강지섭, 시크릿, 혜이니 등 대한민국 대표 감성파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박사 VS 낭만파 연예인 특집’으로 진행되었다.
또, 최근 신곡 ‘I’m In Love’로 활동 중인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출연, “이별 후 3일 동안 밥도 먹지 않고 폐인 생활을 했었다”고 털어놨다. 전효성은 “최고의 복수는 예뻐지고 성공하는 것”이라며 이별을 극복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해 출연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앞으로는 결혼면허증이 발급될 것이고 결혼면허증이 없으면 결혼을 못하게 될 거라는 이성파 박사들의 예고에 낭만파 스타들은 세상의 너무 각박해 진다고 입을 모으며 얼굴을 찡그렸다. 또한 남편이 가정에 불성실하면 자동 이혼이 되기 때문에 이혼율도 높아지고 가정법원도 없어질지 모른다고 해서 충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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