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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메리트디주'[사진제공=휴온스]
비타민D 주사의 지난해 기준 시장규모는 70억원(IMS 기준 34억원)에 달한다. 최근 비타민D 결핍이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시장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시장규모는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휴온스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비타디본주와 메리트디주를 지난 4월과 5월에 각각 출시했다. 두 제품은 출시 4개월 여 만에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비타민D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는 절대적인 비타민D 결핍이 원인으로 꼽힌다. 2009년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남성은 86.8%, 여성은 93.3%가 비타민D 결핍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 비타민D 결핍증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2007년에 비해 무려 888% 급증한(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결정자료) 1만6000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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