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제20회 경기국악제 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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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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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국악예술단 두빛나래가 지난 13일 열린 경기국악제 전국경연대회에서 농악 학생부분 동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에서 매년 주최하는 경기국악제는 전국 국악경연대회로 명창부, 일반부, 학생부로 나뉘어 경·서도 민요, 전통무용, 기악, 시조, 농악 부분의 경연을 치르는데 두빛나래는 농악 학생부분에 참가, 삼도사물놀이를 공연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악예술단 두빛나래는 정세진(백운중3), 김민아(백운중3), 나수진(백운중3), 조여진(백운중3), 전은비(갈뫼중3) 등 다섯명의 중학교 3학년 학생들로 이뤄진 사물놀이 팀으로, 시 청소년수련관 꿈누리 국악예술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꿈누리 국악예술단은 3년 연속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중등부 최우수상을 받았고 벚꽃축제, 백운예술제, 의왕예술인한마당 등 다양한 지역행사에 참가해 한국전통문화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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