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17∼3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199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17일 오전 개회식을 갖고 집행부로부터 제출받은 조례안과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을 결정한다.
또 18일부터는 2014년 주요업무계획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24일에는 주요사업장을 현장 방문, 각종 현안을 살필 예정이다.
한편 나 의장은 “시민을 섬기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은 의회를 구현할 것”이라면서 “항상 시민의 소리를 경청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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