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정명진 아이코리아회장의 자원봉사자 수칙낭독, 황명선 시장과 임종진 논산시의회 의장 격려사, 이창구 자원봉사센터장 대회사와 특강, 노원중 축제팀장의 축제개요 및 사업설명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안내와 편의제공으로 시에서 역점 추진하는 양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친절 논산의 이미지를 드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데 마음을 모았다.
행사에 참석한 황명선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각종 행사는 물론 재해 등 어려움이 있는 곳에는 항상 자원봉사자들의 따스한 손길이 있었다”며 “이번 행사도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축제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황산벌전투재현 행사는 계백장군의 애국충절과 혼을 기리고자 열리는 백제문화제의 한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면서 행사 때마다 수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백제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성장하였으며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강경젓갈을 테마로 한 강경발효젓갈축제는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행사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친절한 안내와 편의제공 및 자원봉사자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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