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성숙한 거리문화 질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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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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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불법 배출한 쓰레기로 거리가 몸살을 앓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분리배출 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적치된 쓰레기는 시 행정력과 환경관리업체 인력, 쓰레기 배출자, 지역주민 등이 함께 분류작업을 거쳐 단시일 내에 정상 처리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당장 거리에 방치된 쓰레기 문제는 해결되지만 앞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이 병행돼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시는 앞으로도 종량제 쓰레기봉투 사용 및 분리수거가 정착되도록 대대적인 홍보를 이어감과 동시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 1개반 35명, 구 3개반 75명 , 동 48개반 240명 등 총 350여명의 단속 인원을 통해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으로 올바른 쓰레기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 모두가 쓰레기 분리배출 및 규격봉투 사용에 적극 동참해 청정도시 성남구현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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