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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스팀]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모델 아이린과 지현정의 2015 S/S 뉴욕 패션위크 스타일링이 전 세계 매체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의 'K-Fashion'을 알리기 위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뉴욕에서 열린 2015 S/S 뉴욕 패션위크 현장을 방문한 아이린은 S/S 시즌에 맞게 발랄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아이린이 선보인 모든 스타일링은 출국 전부터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부터 신진 디자이너들의 컬렉션까지 다양한 아이템들을 살펴보며 직접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뉴욕 패션위크 기간 내에 열린 강남시에서 주최하는 GNK 팝업스토어 행사에 MC로도 참여해 한국디자이너들을 알리는데 힘쓰기도 했다.
아이린은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Calvin Klein, Ralph Lauren, Rag&bone, Tommy Hilfiger, Tory Burch 등의 쇼에서 프론트 로우에 초대됐으며 패션위크 내내 아이린의 패션을 담은 스트릿 사진이 보그 미국 이탈리아 영국, 더블유 미국, 그라치아 이탈리아, 나일론 미국 등의 웹페이지 메인을 장식하는 등 세계적으로 핫한 패셔니스타임을 입증했다.
모델 지현정 역시 Lacoste, Tommy Hilfiger, Ralph Lauren, Suno 등 패션쇼의 셀러브리티로 참석해 한국 모델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으며 아이린과 함께 더블유 미국, 마리끌레르 미국, 보그 터키 영국, 그라치아 영국, 엘르 영국 등 다양한 매거진에 모습을 나타내기도 했다.
뉴욕 현지에서 매 쇼마다 유니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이며 국내외 프레스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두사람은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서 앞으로도 한국 디자이너들의 컬렉션과 K-Fashion을 알리는데에 힘쓰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린은 뉴욕 패션위크에 이어 오는 25일에 열리는 파리 패션위크에도 참석해 K-Fashion을 알리는 활동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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