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9/17/20140917153407495026.jpg)
[사진제공=NH농협은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NH농협은행은 17일 경남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경남 13개 대표 산업단지와 상생협약을 맺고 발전기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환두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최충경 경남상공회의소 협의회장, 13개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장, 박석모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상생협약을 맺은 창원국가산단, 양산어곡산단, 진주정촌산단 등 13개 산업단지는 입주기업이 3649곳, 고용인원이 14만명에 달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대출한도를 감정평가액의 90%까지 지원하고, 대출금리도 최대 1.9%까지 우대한다. 이와 함께 기업경영컨설팅을 신청하면 무료로 제공한다.
박석모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업단지내 입주 업체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농협은행은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의 동반자로서 더욱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