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6일 정부3.0 추진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과제별 담당자들이 미비사항에 대한 보완점을 마련하는 등 정부3.0 추진성과 제고를 위한 세부 실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그간 시는 정부3.0 전담 직원을 배치하고,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 3대 핵심전략에 따른 정책 23개를 발굴해 추진해 왔다.
특히 국민 개개인 중심으로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양방향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한 투명한 정부를 구현하고자 사업에 대한 정책실명제를 실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기도 했다.
또 재정공시를 통해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정보의 사전공개를 통한 정책의 투명한 집행과 국민의 알권리 충족에 충족에도 기여해 왔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강력하고 적극적인 정부3.0 추진을 위해 협업과 공유를 통해 시민들이 변화를 피부로 과제를 수시 점검·발굴하고, 벤치마킹투어, 교육홍보 강화을 통해 정부3.0 추진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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