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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레저 활동이 늘어나면서 11번가 레저 카테고리 매출 또한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 11번가 레저 카테고리 매출은 올해(1월~9월17일) 43% 상승했다. 특히 스케이트보드 발광 바퀴, 다양한 색상의 자전거 페달과 같은 튜닝 제품 매출이 같은 기간 91% 뛰었다. 의류에 부착하는 와펜(배지), 스티커, 야광 밴드와 같은 레저 액세서리는 같은 기간 매출이 61% 올랐다. GPS나 스마트폰 거치대 등 스마트기기 액세서리도 인기 상품으로 떠올랐다.
김승태 11번가 레저스포츠 팀장은 “최근 남들과 다르게 자신의 자전거나 보드, 의류 등을 꾸미는 ‘꽃레저족’이 많아졌다”며 “브랜드만 보고 사던 기존 레저족과 달리 개성을 나타내고 안전도 지킬 수 있는 다기능 상품들을 구입해 적극적으로 레저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11번가는 꾸미는 레저족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가을특집 레저페어’ 기획전을 마련했다. ‘아디다스 여성운동화’는 56% 저렴한 3만9000원에 내놨다. ‘헬로 우드크루져보드’는 5만9760원, ‘누빔 NB-500 방향지시등’은 6만2100원이다. 11번가는 레저용품 구매고객에게 5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기획전 특가 베스트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30%를 포인트로 리워드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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