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아담은 1981년에 미국 시어스 백화점에서 실종되어 살해된채 발견된 아담웰시(당시9세)의 이름을 따온 것으로, 매장과 같은 건물 내 혹은 놀이공원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미아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동안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도시철도 역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 실종상황을 가상하여 실시된 이번 훈련은 ▶실종아동 신고접수 ▶실종아동 정보파악 ▶전역사 및 전동차내 상황전파 및 경보발령 ▶역사수색 ▶경찰서 신고 ▶실종아동 발견 및 사후조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공사는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한 초기대응 능력 향상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를 통해 실종아동 발견 및 실종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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