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오는 21일 ‘2014 대한민국 농악축제’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18 14: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평택농악 무동놀이]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오는 21일  한국소리터 농악마을에서,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농악의 유네스코 세계무형 문화유산 등재 기원하는 ‘2014 대한민국 농악축제’를 개최한다.

평택농악은 서울 경기 충청 강원일부를 아우르는 웃다리 지역의 정통성과 대표성을 인정받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로, 화려한 농악 판굿과 버나놀이 등으로 유명하다.

특히 무동놀이는 전국에서 오직 평택농악만이 전 과정을 연희하고 있는데,년 100여회에 이르는 국내외 초청공연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드높이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진주 삼천포 농악 △이리농악 △강릉농악 △임실 필봉농악 보존회도 출연해,국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농악들을 관객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중요무형문화재인 고성오광대 승전무 줄타기 등 다양한 장르의 무형문화유산을 한자리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생활도자기 나무곤충 만들기 한지 공예 등 각종 무료 문화체험과,경기도무형문화재 제40호 서각장 이규남 선생 작품 전시회가 열려 축제가 더욱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