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홍스님등 조계종 대표단 5명, 19일 개성서 남북 불교교류 실무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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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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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지홍스님)는 조선불교도련맹 중앙위원회(이하 조불련)과 남북불교교류 실무회담을  19일 개성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실무회담에서 ▲금강산 신계사 복원 7주년 남북합동법회 봉행 ▲서산대사 추계제향(묘향산 보현사) 봉행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 조불련 대표단 초청 등 하반기 남북불교교류 현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지홍 스님 등 5명으로 구성된 조계종 대표단은 19일 9시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방북해  오전 1차 실무회담, 남북동석식사, 오후 2차 실무회담을 마치고 오후 5시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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