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홈 CCTV 맘카2’, 베이비 엑스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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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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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LG유플러스는 이달 21일까지 시작되는 2014 베이비 엑스포 강남에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집안을 HD급 화질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홈CCTV 맘카2’를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연존에 마련된 전시 부스를 찾는 고객들은 맘카2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현장 가입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한다.

홈CCTV 맘카2는 홈 CCTV 기능을 가진 기존 맘카의 비디오 기능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다.

HD급 100만 화소의 화질로 3배까지 확대가 가능한 줌인(Zoom-in)기능을 더했으며, 적외선 발광다이오드(LED)로 야간에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저장장치 없이 최대 240시간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가 내장됐다.

이 제품은 U+인터넷 가입자는 물론 타사 인터넷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외부에서도 스마트폰 원격제어를 통해 HD급 카메라를 좌우 최대 345도, 상하 최대 110도까지 회전할 수 있다.

외출 시 집안에서의 미세한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침입감지 알림 메시지도 실시간 보내준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박람회에 홈CCTV 맘카2를 비롯해 홈보이, U+tv G 등 다양한 홈서비스 상품을 전시한다.

한편 2014베이비 엑스포 강남은 출산을 앞둔 예비 및 초보 부모가 최신 출산·육아 트렌드를 배우고 유아 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이 행사에는 LG유플러스의 홈CCTV 맘카2 등 임신·출산·육아 서비스 관련업종 17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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