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오연서와 전혜빈은 LUV의 '오렌지걸'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02년 결성된 3인조 걸그룹 LUV를 통해 타이틀곡 '오렌지걸'로 활동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상에서는 오연서와 전혜빈의 LUV 시절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오렌지걸' 뮤직비디오 속 오연서와 전혜빈의 모습은 다소 촌스러워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하지만 깜찍한 안무와 자신감 있는 표정 등이 풋풋한 느낌을 자아내기도 한다.
LUV 해체 후 전혜빈은 가수와 배우,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활약 중이며, 오연서는 KBS2 '넝쿨째 굴러 온 당신' MBC '오자룡이 간다' '메디컬 탑 팀'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진짜 촌스럽네",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선글라스 뭐지?",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풋풋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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