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대만 출신 중화권 꽃미남스타 가진동(柯震東·커전둥)이 마약파문 후 최근 SNS 상에 자신의 최근 셀카 사진을 게재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대마초 흡입으로 성룡(成龍·청룽) 아들 방조명(房祖名·팡주밍)과 함께 베이징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며칠 전 대만으로 돌아와 다시 대학생 생활로 복귀한 가진동은 “미소로 미래를 맞이하고 싶다”는 각오와 함께 최근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홍콩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18일 전했다.
그는 17일 저녁 인스타그램 상에 셀카 사진과 함께 “색채가 얼룩덜룩 한게 보기에 썩 잘 그려지진 않았지만 미소를 띠고 있다. 그래서 미소로 하루하루를 맞이하겠다고 결심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이를 본 많은 팬들이 “힘내라”, “우리는 널 사랑한다” 등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가진동에게 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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