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시네마로드 투어`는 다큐멘터리 영화제의 국내외 게스트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DMZ 인근지역을 직접 방문 및 체험하게 하여 DMZ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DMZ 지역에 대한 다양한 문화컨텐츠의 활용 유도와 콜라보레이션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했다.
올해 `DMZ 시네마로드 투어` 참가자로는 레바논의 사라 프란시스, 멕시코의 아투에이 비베로스 라비에야, 독일의 막시밀리언 하슬베르거, 중국의 예 쭈이, 필리핀의 아자니 아룸팍 등 해외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을 비롯한 국내 거주 외국인 등 총 80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DMZ정책과 이길재 과장은 “앞으로 경기도에서는 지속적으로 언론인, 영화감독, 시인, 외국인 등 각계 각층을 대상으로 하는 DMZ 팸투어를 통해 DMZ를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으며, DMZ 일원을 소재로 한 영화촬영 지원 협조 및 지속적인 노력으로 로케이션 장소 활용이 가능해지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