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대회는 13년째로 희생,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도내 바르게살기 여성회원들의 지역사회 숨은 일꾼 유공봉사자에 대한 시상식과 결의 다짐으로 이뤄져 여성회원들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한 여성회원 중 23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도지사 표창에 안동시 여성회 신말분 씨를 비롯한 11명, 도협의회장 표창에 포항시 여성회 김경덕 씨 등 1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협의회는 도내 독거노인, 청소년가장, 지체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과 자매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봉사를 해 왔으며, 사회질서 바로세우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사회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 왔다.
또한 최근 들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범국민 의식개혁 운동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관용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21세기 미래 성장 동력은 여성들이다. 앞으로도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 생활화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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