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 사이버폭력 개선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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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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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0일 청소년·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폭력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양역 광장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상의 사이버왕따를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2014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선정 사업인‘청소년사이버불링 타파! GreenTalk(이하 그린톡)’의 일환이다.

그린톡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행복한 Talk만들기를 주제로 사이버폭력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사이버폭력 근절 만화(포토툰)를 직접 제작,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사이버(모바일) 문화를 확산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그린톡은 내달 18일 안양역 및 안양시내 일대에서 캠페인을 추가로 실시하고, 11월 15일에는 그린톡콘서트를 열어,우  우수사례 전시회, 사례발표대회, 청소년 사이버폭력 실태 현황 전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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