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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장, 지역 근로자들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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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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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 경기 김윤식 시흥시장은 지난 17일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 소속 노동조합위원장들과 함께 근로자 복지향상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6기가 시작된 후 지역 근로자 대표들과 처음 갖는 자리로써, 현장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담아 시정운영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 소속 노동조합 위원장들과 시흥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부서장들이 함께 참석하여, 근로자들의 여가, 문화활동 개선, 규제완화, 및 가로등, 교통, 주차 등과 같은 불편사항 관련하여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식 시장은 우리시 전체 근로자 17만 6천여명 중 8만 8000여명이 스마트 허브에서 일하고 있어, 스마트 허브 내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이 시흥시의 미래와도 직결될 수 있다고 밝히면서,시흥시민들의 '인간다운 삶', '행복한 삶'을 위해 우리가 바라는 것,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하다보면, 힘을 합쳐서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는 '같이의 가치'의 시정 철학을 강조했다.

[시흥시청]



 한국노총(의장 안성욱)도 지역발전을 위해 시와 협조관계를 유지하여 근로자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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