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봉, 다음달 휴가낼 계획... 팬들 "왕페이와 둘만의 시간 가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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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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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봉.[사진=영화 일생일세 공식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최근 사정봉(謝霆鋒·셰팅펑), 왕페이(王菲)의 재결합으로 중화권 연예계가 떠들썩한 가운데 사정봉이 다음 달 휴가를 낼 예정이라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둘만의 시간을 가질 계획”인 것 같다며 확대 추측하고 나섰다.

현재 영화 홍보, 방송프로그램 녹화, 공연 등으로 매우 바쁜 사정봉은 특별히 다음 달 휴가를 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23일 홍콩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에 많은 팬들은 “정말 우여곡절 끝에 11년 만에 왕페이와 사정봉의 진정한 사랑이 이뤄졌으니 단연 둘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것이다”고 확대 추측하면서 무척 부러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정봉에게 올해는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한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자신이 주연한 영화 ‘일생일세(一生一世)’가 2억 위안의 흥행성적을 거둔 데 이어 방송프로그램 ‘십이도봉미(十二道鋒味)’가 좋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어 연일 행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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