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가 23일 부울경 지역 장기요양기관 평가 우수 사례 선정대회를 개최했다.[사진=건보공단 부산지역본부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진호)는 23일 부산시 교통문화연수원 강당에서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시행 6주년을 맞이하여 현장중심의 급여제공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로 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과 종사자의 전문성과 자긍심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기요양기관 급여제공 우수사례 선정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울산·경남 소재 장기요양기관 및 종사자들이 우수사례로 응모한 총 99편을 1,2차의 예선을 거쳐 최종 선정된 “치매특별등급 인지활동형 프로그램 e-book을 활용한 사례”등 6편에 대해 최종결선을 가졌다. 발표작 중 각 3편을 최우수, 우수, 장려상으로 포상했다.
조진호 본부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빨리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의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님들의 정성스런 지원과 열정적인 노력이 아니었으면 어려웠을 거라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빌어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장기요양기관 우수사례 프로그램과 종사자 우수사례로 선정된 응모작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 게시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