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에너지신산업 위한 '태양광 대여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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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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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25일 에너지관리공단 1층 대강당에서 신재생에너지 관련 300여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신산업 분야 태양광 대여사업 활성화 워크숍' 및 '2015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설명회'을 동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신산업의 대표사업인 태양광 대여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유럽연합(EU) 등 해외 태양광 대여사업 추진 현황과 현재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중인 3개 중소기업(쏠라이앤에스·에스파이낸스·한빛이디에스)의 태양광 대여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태양광 대여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들에게 동 사업의 주요내용과 정책을 소개하고, 중소기업의 에너지신산업 참여 확대 및 신규 고용창출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설명회에서는 내년중 시행될 보조금 지원단가 산정, 참여기업 선정기준, 공공기관 설치의무화 등 주요 보급사업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김영래 에관공 신재생에너지보급실장은 "에너지신산업 시장 창출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하여 관련 업계가 모여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이번 행사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9월 24일 현재 태양광 대여사업 참여 가구수(계약 기준)는 1302가구로 올해 목표인 2000가구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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