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은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민, 박물관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에 이어 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남권희 교수가 ‘고려대장경판 및 제경판’ 이라는 주제로 첫 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문화강좌는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해 훈민정음, 난중일기 등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11개의 기록물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한다.
박물관 문화강좌는 10회에 걸쳐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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