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투데이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지난 5년동안 실직한 미국인 중 20%는 아직도 직장을 구하지 못했으며, 미국인 실직자 300여만명은 경제적으로 심각한 상태에 놓여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직장을 구한 미국인 4명 중 1명은 임시직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럿거스대학이 지난 7월 24일~8월 3일 미국인 11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300명은 장기 실업자였으며, 이들 가운데 43%는 파트타임, 26%는 풀타임 일자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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