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실직자 20% 여전히 일자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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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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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인의 장기실업 상태가 장기화되ㅁ녀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USA투데이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지난 5년동안 실직한 미국인 중 20%는 아직도 직장을 구하지 못했으며, 미국인 실직자 300여만명은 경제적으로 심각한 상태에 놓여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직장을 구한 미국인 4명 중 1명은 임시직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럿거스대학이 지난 7월 24일~8월 3일 미국인 11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300명은 장기 실업자였으며, 이들 가운데 43%는 파트타임, 26%는 풀타임 일자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는 "파트타임 일자리를 더 많이 찾는다는 것은 풀타임 일자리가 많지 않다는 것"이라며 "많은 고용주들이 비용절감을 위해 임시직 또는 파트타임 일자리를 늘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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