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 뮤지컬 '삼총사'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성민은 남자주인공 달타냥 역을 맡았고, 김사은은 여자주인공인 콘스탄스 역을 연기했다.
김사은은 동덕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인재로 지난 2008년 그룹 바나나걸에 합류해 정규 4집 '컬러풀'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특히 김사은은 지난해 5월 방송된 SBS '짝'에서 얼짱녀 여자 1호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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