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개업공인중개사 역량 강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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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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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는 26일 오후 2시부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개업공인중개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시장 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개정된 공인중개사법 ▲가계약의 법률과의 관계와 개업공인중개사의 책임 ▲부동산거래시장의 선진화 시책 ▲지도․점검 사례와 행정처분사례 등 유익한 실무정보로 구성됐다.

외래 부동산 전문 강사인 장 건 법학박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개업공인중개사가 꼭 알아야하는 중개사법 개정사항과 가계약의 법률관계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쳐 개업공인중개사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개업공인중개사의 전문성 강화와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중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 육성을 기대한다”며, “다음에는 시민을 위한「시민에게 필요한 부동산정보」라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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