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유연석, 방비엥 클럽 고백 “딱 한잔 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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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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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보다 청춘]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유연석이 클럽에서 있었던 일을 고백했다.

26일 밤 방송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에서 유연석, 바로, 손호준은 방비엥의 클럽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클럽에 있었던 일을 물었고 유연석은 “딱 한잔 사줬다. 클럽에 갔는데도 다 외국인이었고 제대로 놀지 못했다”라며 “약도를 줬던 친구를 만나서 고마워서 2만 낍 짜리 술을 사줬다”라고 말했다.

유연석은 “기분 좋을 때 써야지. 샷 잔에 소주를 줘서 같이 건배했다”라며 한국의 소주에 대해서도 알렸다며 뿌듯해했다.

한편 손호준은 “그 친구가 정글파티 하니깐 가지 말라고 했다. 연석이가 취해서 ‘야 어떡할래?”라며 클럽에서 유연석의 모습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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